6개짜리 모니터암?
어제 대청소 후
오늘 새벽 2시에 청소를 마치고
오늘 새벽 5시쯔음 이불에 누워 생각의 꼬리를 계속 물다가
아이맥 책상이 거슬린다는 것을 깨닫고
6개짜리 모니터암으로 기존 컴퓨터 책상에 아이맥도 같이 올려버릴까?
하는 생각을 했다.
기상 후
자고 일어나서 모니터 암 6개를 알아봤다.
https://youtu.be/YB_BDu93mKA
VIVO 것으로 예전에
imac 뒤에 달았던 브라켓의 회사 제품이었다.
결제화면까지 갔는데 디스코드에서 내 모니터가 올라갈까?
무게가 되나?
라는 물음에 아이맥의 무게를 확인해보니
약 9.5kg이고, 저 hex 모니터암은 다리 하나당 9.9키로라고 한다.
설명에는 9.9키로라고 되어있지만, 과연 버틸까?
카메라 짐벌 페이로드도 표기된 것에
70%정도로 생각해야 모든 기능을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음.. 회의적이다.
그리고 예전에 아이맥 회사에서 가져오자마자
현재 싸구려 나무 책상에 올려봤었을 때,
아.. 휘어지네.. 아이맥 올리라면 책상사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남는 삼성모니터
방치되어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삼성모니터를 떠올렸다.
hex 모니터암이면 삼성모니터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총 5개를 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삼성모니터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이유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들과 같이 보면
화면이 누리끼리하게 보여서였다.
굳이 hex 모니터암을 사가면서까지 저 누리끼리한 것을 달아줘야할 이유가 없다는거다.
만약에 쓴다면 송출컴용도로?
고민 나열
6모니터 암을 세팅하려면
- 모니터암이 아이맥을 견딜지 모르는 모험을 해야한다.
- 아이맥을 견딜 수 있는 책상을 사야한다.
- 삼성 모니터를 굳이 사용한다면, 송출컴용으로 쓴다.
아이맥 책상을 뒤로 밀어버리고.
아이맥을 컴퓨터 책상에 두고 사용해버리고 싶다면
아이맥은 그냥 컴퓨터 책상 오른쪽에 모니터암 없이 두고
세로 듀얼 모니터암을 구매하여,
메인 모니터와. 현재 오른쪽에 두고 있는 모니터를 메인 모티어 위에 올린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모니터는 회전시켜서
직캠 무한 재생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ㅗ모양이 되는거다.
아이맥을 안 쓴다면
그냥 아이맥 책상을 옷걸이 옆으로 이동시킨다.
결론
아이맥을 옷걸이 옆으로 이동하는 걸로 결정.
컴퓨터 책상은 현상 유지
왜냐하면
- 삼성 모니터 안쓸꺼다.
- 아이맥을 그렇게 자주 안 쓴다.
조사하면서 생각한 것들
VIVO모니터 사용한 유튜브영상 - https://youtu.be/YB_BDu93mKA
네이버 쇼핑 검색어 - VIVO hex monitor